2인조 복면강도 백여만 원 금품 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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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 상오 3시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1동 635의 455 신관용 씨(38)집에 복면 2인조강도가 들어 잠자던 신씨 등 가족 3명을 과도로 위협, 「나일론」빨랫줄로 온몸을 묶은 뒤 장롱을 뒤져 현금 13만원과「캐논·카메라」1대(싯가 15만원)등 1백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말에 따라 키 1백65cm쯤의 범인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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