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준·김진복 의원 징계여부 주내 결정-유정회 기율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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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정회는 11일 기율위를 열어 「아파트」특혜분양에 관련된 이범준·김진복 의원이 제출한 자술서를 검토, 이들 이 실수요자라는데 대충 의견을 모았다.
이 의원은 자술서를 통해 살던 집을 처분, 문제된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현재 전세를 들어있다고 밝혔고 김 의원도 평소「아파트」를 구하던 중이었으며 「아파트」가 완공되면 입주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기율위는 이들과 한국도시개발주식회사측과의 접촉경위 등에 대한 보완자료와 검찰수사결과를 종합, 이번주 안에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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