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륙붕 개발에 해저 산유 장비연구-일, 84년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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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8일 합동】일본공업기술원은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지역과 일본근해에 있는 수심 3백m이상은 대 수심해역에서의 석유개발을 위해 주요 생산장비를 해저에 설치하는 해저석유생산「시스팀」의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7일 발표했다.
공업기술원은 금년부터 오는 84년까지 총 1백50억「엔」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해저석유생산「시스팀」의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공표 했는데 이 계획은 한일 대륙붕 안에서의 석유개발과 때를 맞추기 위해 연구를 서두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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