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을 증선-내 15일부터 한달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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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해운항만청은 오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 동안을 「여름철 피서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1백13개 연안 항로에 연안여객선 1백19척을 투입, 하루 수송능력 5만명을 확보키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올해엔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난 1백40만명의 피서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판단, 이 같은 계획을 세우고 특히 인천·군산·목포·여수·마산·부산·제주등 피서객이 폭주하는 7개 항구의 항로에는 여객선 L척을 증선, 이 기간 중 5백85회 증회 운항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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