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대의원 백20명 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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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2년12월에 선출된 국민회의 대의원 2천3백59명 중 그 동안 △사망 97 △사직 11 △퇴직12명 등 1백20명이 제적되어 약 5년 반의 임기를 제대로 마치는 대의원은 2천2백39명 (95%)인 것으로 국민회의 사무처가 집계.
1기 대의원들에게는 해외 시찰의 기회가 마련돼 그동안 3개 반 72명이 집단 외유했고 79명이 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1백50명은 자체 포상.
또 지난 3월까지 총 52만여회의 유신 홍보 활동에 2천6백여만명의 청중을 동원했고 △새마을 지원 29억8천만원 △이웃돕기 11억9천만원 △방위 성금 32억9천만원 △기타 16억7천만원을 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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