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검찰 김덕원 기소-30년 동안 불법체류-친북괴 신문 지국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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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오사까(일본)22일 AFP동양】일본「오오사까」(대판)검찰당국은 친북괴 신문을 발행하는 조선신보사 「오오사까」지국장 김덕원(53)은 근30년 동안 일본에서 가명으로 체류해왔다는 혐의로 22일 기소했다.
검찰당국은 김이 1949년 한국으로부터 일본에 밀입국한 후 기철수라는 이름으로 외국인등록증명서를 발부 받았으며 작년 외국인등록법 위반이 밝혀질 때까지 외국인등륵증명서를 11번 경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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