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고 새 마음회 발대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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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박근혜 구국여성 봉사단 총재는 19일 하오·부산시 구덕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시 중·고등학교 새 마음 갖기 결의실천대회 및 새마음회 합동발대식에 참석했다.
최석원 부산 시장·구용현 부산시 교육감 및 부산시내 각종·고등학교장과 학생 등 1만 여 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박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우리가 새 마음의 결의 실천을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우리생활 곳곳에서 실천해 나가고자하는 노력은 우리 사회 안에 새 마음이란 새 도덕관과 윤리를 정착시키는 오직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한 번 정착된 가치관이 세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계속 튼튼하게 자리잡고 발전해 나가려면 우리는 교육을 통한 새 마음 갖기 운동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총재는 대회에서 부산 원예학교 박득인 군(3년)등 모범학생 3명에게 충·효·예상을 각각 주었으며 부산시 1백59 남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금한 방위성금을 전달받았다.
박 총재는 부산행사가 끝난 후 하오 5시 경남 울산공업단지 안에 있는 현대조선 실내 체육관에서 거행된 새 마음 갖기 결의 실천대회 및 울산지구 새 마음 직장봉사단 결단대회에 참석, 여자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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