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살수 있어 좋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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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0일로 56회 생일을 맞은 이철승 신민당 대표의 방배동 자택에는 한글로 「박정희」라고 쓴 「리번」이 달린 종려나무 화분이 보내져 왔고 정일권 국회의장, 최규하 총리,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 공화당 총무단 등도 축하 화분. 소석은 『평생을 야당 생활만 해 왔으나 오히려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어 좋았다』고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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