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개정 간호 전문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군산】16일 상오 0시45분쯤 군산시 개정동 813 군산개정 간호 전문학교(교장 최영숙·44)기숙사에서 불이 나 철근「콘크리트」2층 건물 4백4명·방36개와 학생들의 책·학용품· 소지품·침구 등을 모두 태우고 3시간만에 꺼졌다.
불이 났을 때 기숙사에는 2백10 명의 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비상「벨」소리를 듣고 긴급대피, 7∼8명의 학생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