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활동에 선거 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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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은 이번6월「원호의 달」에는, 예년과 달리 전국지구당에 활동지침을 시달, 반공사적지 참배·상이용사 촌 및 반공유족 위문활동을 지시.
공화당은 구체적인 활동목표로 지구당은 △시·군·구별로 1회 이상 반공사적지의 참배 및 미화작업을 실시하고 △지역 내 상이용사 촌과 원호가족을 전 당원 및 유력 인사를 참여시켜 쌀·연탄·의류·자활기금 등을 지원하는 방문활동을 1회 이상하도록 하달.
이 같은 공화당의 적극적인 원호활동을 두고 일부에서는『선거가 가까워 졌음을 알리는 징조』라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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