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14일UPI동양】「카터」미대통령은 14일 소련·「쿠바」등 공산세력과 싸우는 「아프리카」등지의 개도국들에 대한 비군사 경제원조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하고 의회에 대해 대「터키」무기 금수조치를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카터」대통령은 이날 대부분이 소·「쿠바」의「아프리카」침투에 할애 된 기자회견에서『현재로서는 공산권의 기도에 대해 어떤 보복조치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세계여론을 환기시키고 최근「프랑스」·「벨기에」와 합동으로 벌인「자이레」구원작전 같은 국제노력의 범위 안에서 비 군사원조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공산권의「아프리카」개입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카스트로」가「쿠바」군의「자이레」내전 개입을 부인한데 대해「앙골라」에 2만 명을 주둔시키고있는「쿠바」가「콜웨지」를 침공한「카탕가」반군을 훈련시킨 뚜렷한 증거를 갖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