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일서 폭락|1달러 2백17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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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3일UPI 동양】미 달러화의 대 엔화 시세는 13일 도오꾜 외환시장에서 전일의 2백19.50 엔에서 2백17.35 엔으로 폭락, 또다시 2차대전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종전 최저수준은 지난 4월3일의 2백18.5 엔이었다.
달러는 이날 2백17.00 엔으로 개장, 한때 2백16.20 엔까지 떨어진 후 2백l7.35 엔으로 폐장됐는데 이것은 1971년 12월의 3백8 엔보다는 42.46%, 전년시세보다는 25.72%가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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