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값도 인상 소매 한 개 5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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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라면 값을 개당 현행 공장도 가격 38원 20전에서 42원 40전으로, 소비자가격은 45원에서 50원으로 각각 11%인상, 14일부터 적용토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50개들이 한 상자는 현행 공장도 가격 1천9백10원에서 2천1백20원으로, 소비자가격은 2천2백50원에서 2천5백원으로 인상되며 쇠고기 면은 상자 당 공장도 가격 1천9백원에서 2천1백10원, 소매가격은 라면 값과 같이 2천2백50원에서 2천5백원으로 인상됐다.
농수산부는 지난해 4월 인상된 이래 부가세실시에 따른 세 부담 증가요인 9.1%와 기타 원료가 상승요인 1.89%를 반영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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