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일과 심순애』|14∼20일 세실 극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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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가교」는 신극 7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전형적인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를 세실 무대에 재현한다 (14∼20일 하오4시, 7시30분).
고설봉 씨 등 극계 원로의 고증으로 꾸며지는 무대인 만큼 당시의 신파극을 어느 정도까지 원형대로 재현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하유상 편극, 김상렬 연출, 최주봉 연운경 박인환 양재성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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