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8일 로이터합동】「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임시국회가 개원되는 오는 12일 일부지역에 대한 계엄령 해제를 포함한 계엄령의 일부 완화조치를 발표할 것이며 한때「마르코스」의 대통령의 최대정적이었던「필리핀」의 가장 저명한 야당구속 인사「베니그노·아키노」전 상원의원(45)이 곧 군 구치소에서 풀려나 외국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8일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로이터」통신기자에게「아키노」씨가 대통령의 사면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오는 12일의 임시국회개원과 때를 맞추어 석방될 것으로 보이는 수십명의 구속인사 중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