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7일합동】 공산 「배트남」은 최근 소련의원조로 「하이퐁」항근교 「홍가이」부근 전술 「미사일」기지를 건설했다고 일본의 「교오도」 (공동)통신이 6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북경발로 보도했다.
「교오도」통신은 또한 「베트남」의 화교추방으로 중공- 「베트남」관계가 악화된 뒤 중공군의 곤명 및 광주·군구 15개사단 21만여명이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병력이동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교오도」통신은 「베트남」의 새 「미사일」기지가 제3국의 인공위성에 의해 촬영된 것이 확실하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새로운 「미사일」 기지의 위치는 북위21도· 동경1백7도이고 이 기지에는 사정거리 40km의 소련제전술 「미사일」 「스치크스」가 집중적으로 「하이퐁」항주변해역을 향해 배치되어 있으며 이것은 이 항구가까이에 수송선을 파견하려구하는 중공측을 크게 자극할 것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하이퐁」항에는 소련합선이 급증하고있음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