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4일AP합동】「아프리카」대륙에 중요한 이해관계를 지닌 미·영·불·서독 및「벨기에」등 서방5개국은 5일「파리」에서 소련사주하의「아프리카」비안정화 음모에 대항하기 위한 서방측 대응전략을 숙의, 「프랑스」가 주창한「자이레」지원 범「아프리카」평화유지군에 대한 각종군사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2일간의 고위전문가회담을 시작했다.
「프랑스」외무성 대변인은「데이비드·뉴솜」미국무성정치담당차관과「지스카르」「프랑스」대통령의「아프리카」문제 특별보좌관「르네·구르니아크」씨 등이 참석하는 이 5대국회의는「자이레」를 중심으로 한 최근의「아프리카」사태에 대한 심층분석을 한 후 범「아프리카」평화유지군 설치에 따른 건의안을 각 국 정부에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미·「프랑스」대표간에는 4일부터 예비회담이 이미 진행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