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미만 저임 업체 아직도 42개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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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노동청은 31일 아직까지 3만원 미만의 저 임금을 개선하지 않은 업체가 42개 업체에 이르고 이 가운데 성남 반도 산업사 (대표 조기준) 등 8개 업체는 저임금을 일소했다고 거짓 보고까지 했다고 밝혔다.
노동청은 이들 업체가 6월말까지 저 임금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근로 감독권을 발동, 기업주를 모두 입건하기로 했다.
노동청은 또 6월말까지 저임금을 개선 못하는 해당 지역 근로 감독관은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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