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공무원은 상상 못할 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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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무원 해외 훈련제도를 확정한 총무처는 소요예산을 연간 5억원으로 제상.
이에 따라 2년간 장기훈련을 받는 3급 공무원에게는 1인당 △왕복 항공료 1천6백「달러」 △학자금 1만「달러」 △체재비 월6백「달러」씩 2년분 1만6천5백60「달러」등 2만8천1백60「달러」를 주기로 결정.
총무처는 이 해외 훈련 경비 산출을 문교부의 해외장학생 파견 경비를 기준으로 했으며 심의환 총무처 장관은 훈련계획을 발표하면서『옛날 우리가 공무원을 시작할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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