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위험 존속|「딘」전 미군정장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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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윌리엄·딘」전 주한 미군정 장관은 31일 우리 나라 국회개원 30주년을 맞아「유엔」한국참전국협회를 통해 한국민 에게「매시지」를 보내『개원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북괴공산침략자들의 남침 야욕은 변함이 없어 제2의 한국 전쟁의 위험은 존속되고 있다』고 말하고『한국군이 북괴의 침공을 격퇴 할 수 있는 충분한 군사적 보강이 완수되기 전에 주한미군을 철수한다는 것은 한국과「아시아」는 물론 미국의 안보를 위해서도 옳지 못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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