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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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번 소년 체전 수영에서 한국신의 4관 왕이 된 조진아 양 (한성여중 3년·배영)은 작년의 소년 체전에서 배영 2백m를 2분41초33으로 역영, 첫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이래 이번에 모두 5번째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165m·48kg의 유망주.
아버지 조창제 (45·서울 동부서 교통계장)씨와 어머니 이은영 (40)씨의 1남 2녀 중 맏딸로 지구력과 체력이 좋고 열심이어서 앞으로 담력만 기르면 세계적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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