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맥주 이천공장 3차 확장 공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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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양맥주(대표 최인철)는 맥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천 공장의 생산능력을 배로 늘리기 위해 이 달부터 3차 확장사업에 착수.
이천공장은 당초 생산 능력 연간 2백50만 상자로 준공했으나 공급이 달려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말까지 1,2차 확장공사를 거쳐 현재 6백만 상자를 생산중.
내년 4월까지 3차 확장공사가 끝나면 이천 공장에서만 연간 1천2백만 상자를 생산하게 되는데 영등포공장의 8백만 상자를 합하면 동양맥주의 생산능력은 연간 2천만 상자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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