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TV의『부부』「시리즈」(화·밤 10시40분)지난 주 방영『아내의 자장가』편 (박찬성 극본·맹만재 연출)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아내와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간의 심리적 갈등을 잔잔한「터치」로 정감있게 그린「드라머」였다.「갈등」이「드라머」의 기본 요소라고 하지만 정서가 깃들이지 않은 갈등은 추악한 것이 되기 쉽다. 전체
적으로 과장하지 않고 잔잔한 흐름 속에「따스함」이 넘치는 정경묘사나 심리묘사가 매우 호감이 갔다.
TBC-TV의『부부』「시리즈」(화·밤 10시40분)지난 주 방영『아내의 자장가』편 (박찬성 극본·맹만재 연출)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아내와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간의 심리적 갈등을 잔잔한「터치」로 정감있게 그린「드라머」였다.「갈등」이「드라머」의 기본 요소라고 하지만 정서가 깃들이지 않은 갈등은 추악한 것이 되기 쉽다. 전체
적으로 과장하지 않고 잔잔한 흐름 속에「따스함」이 넘치는 정경묘사나 심리묘사가 매우 호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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