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전 등 23구간 내년부터 도로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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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IBRD(세은) 4차 차관사업으로 추진할 주요국도포장계획에 따라 청주∼대전·부여∼서천간 등 모두 23개 노선 총 연장 9백89.6㎞에 대해 차관선과 합동으로 노선답사를 끝냄에 따라 연내에 차관을 도입, 79년부터 포장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11일 건설부에 의하면 오는 81년까지 끝낼 주요 국도포장계획을 위한 IBRD와의 교섭중인 차관액은 모두 1억2백만「달러」로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도포장 ▲유성∼대천(연장81.9㎞) ▲영월∼장평(56.8·) ▲부여∼서천(34.5·) ▲청주∼대전(20.4) ▲보은∼살미(52.5) ▲보은∼영동(33.1) ▲동초∼대진(39.4) ▲안성∼장호원(38.1) ▲공주∼전의(29) ▲의성∼영천(62) ▲춘천∼화천(26) ▲인제∼배양(63.6) ▲공주∼태안(1백18.5) ▲쌍룡∼석항(36.2) ▲석항∼현동(79.8) ▲용두∼홍천(22.9) ▲영주∼현동(46.3)
◇국도확장 ▲경주∼포항(23.3) ▲대구∼가산(18.8)
◇지방도포장 ▲웅천∼구룡(29.4) ▲퇴계원∼일동(42) ▲양산∼대성(14.7) ▲금천∼선산(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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