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자 48명 사퇴 16명은 등록무효 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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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 후보자 중 8일까지 48명이 사퇴하고 16명의 등록이 무효 됨으로써 총 후보 수는 5천5백13명으로 줄어 전국 평균 경쟁율은 마감 당시의 2.16대 1에서 2.13대 1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무투표지구는 2백5개구로 2백66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16명의 등록무효 사유는 2명이 추천인미달, 1명이 2년 계속 거주기간위반, 12명이 당적 보유, 1명이 선관위원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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