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근면성 보도|사장이 일 12시간 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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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 사람들은 1주일에 평균 50·7시간을 일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경제지 「포춘」은 최근호에서 신예의 율산 실업을 예로 들어 한국인의 근면성을 지적.
「포춘」지는 율산의 신선호 사장이 1주일에 6일, 하루에 12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4년만에 10개 회사, 총 자산 5억6천8백만 「달러」로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다고 보도.
그래서 신 사장을 한국에서는 「신데렐라·보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이고 그의 과거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워싱턴=김건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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