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대율|78·8%로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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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동성규제를 위한 금융기관의 대출억제로 금융기관의 예대율이 낮아져 시중자금난을 반영하고 있다.
6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중 시중은행 예대율은 78·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 「포인트」가 떨어졌는데 이같이 예대율이 80%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몇 년내 처음이다.
또 시중자금사정을 반영하는 요구불 예금회전율은 13·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2에 비해 1·8 「포인트」가 올라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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