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도 미국의 목화아가씨 「루스·핼먼」양(21)이 2일 하오1시 CPA편으로 우리나라에 왔다.
세계최대 면화생산국의 하나인 미국이 매년「유럽」「아시아」등지의 국가와 국제친선을 위해 파견하는 「미의 사절」인 「핼먼」양은 l주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목면제품으로 된 의상발표회를 4일 하오2시·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갖는다.
1백70㎝의 키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핼먼」양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듀크」공대 2년생으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