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조은 제압-여 일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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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전=이민우 기자】제3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2일째 경기가 1일 충무체육관을 비롯, 2개 보조경기장에서 속개, 여자일반부 예선A조의 국민은은 조흥은과 연장을 벌이는 격전 끝에 68-64로 신승, 2연승으로 「코오롱」(B조)과 함께 각각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편 남대부 1회전에서 명지대는 「리더」이문규와 김진석(개인득점 27) 「콤비」의 활약으로 국민대를 61-50으로 격파, 2회전에 올랐다.
남고부 예선「리그」에서 신예 수원삼일실고(A조)는 국내 최장신인 2m4㎝의 하동기가「골」밑을 장악하여 전주고를 76-69로 제압, 2연승으로 서울 홍익고(B조)와 더불어 각각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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