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가도를 질주하던 공군이 상은에 일격을 맞고 처음 콧방아를 찧었다. 5연승으로 쾌주하던 공군은 2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 전기「리그」11일째 경기에서 9회말 상은의 4번 이원영에게 결승타를 얻어 맞고 3-2로 패퇴했다.
그러나 공군은 5승1패로 「라이벌」육군(4승1패)을 반「게임」차로 제치고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있다.
또한 신생 포철은 6번 유상호의 「투런·호머」등 9개의 장·단타로 연패의 늪에 깊숙이 빠져있는 한일은을 7-2로 격파, 3승3패로 한전(2승1무2패)과 더불어 5위권을 「마크」했다.
중간순위①▲공군5승1패②육군4승1패③「롯데」3승2패④농협3승1무2패⑤한국화장품·포철·상은 이상 각3승3패·한전2승1무2패⑨제일은 2승3패⑩홍익회 2승5패⑪한일은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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