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각료회의 개최 한불재상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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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주섭일특파원】「빈」ADB총회에 참석 후 파리를 방문한 김룡환 재무장관은 27일 상오 「르네·모노리」프랑스 재상과 40분간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재상은 현안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정기각료회담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금융협력분야를 중점으로 논의한 이날 회담은 한·불 양국의 무역 다변화에 따른 상호 호융협력과 앞으로 양국의「아프리카」·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하게 하자는 점에 합의했다 . 장관은 「모느리」재상을 서울에 초청, 그 자리에서 수락했다. 김 장관은 28일 상오 「장·프랑스와·드니오」무역상과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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