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투의「6적발언」을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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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당내 야투의 해당행위 여부를 조사해 온 신민당 중앙당기위의 6인 조사소위(위원장 이광호)는 대상자인「야투」실무위원 12명이 2차례나 출두에 불응하여 자체조사로 27일 당기위에 조사보고서를 제출.
소위는 「야투」내의 개별 「루트」를 통해 보무위원들이 임시 전당대회 소집반대파의 정무위원6명을 『6적』으로 명명하고 6명에 대해 『10대 국회 진출을 저지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을 확인.
그러나 「야투」당사자들은 제명할 경우는 즉각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한다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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