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기능교육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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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법무부는 26일 상오10시 법무부 회의실에서 이선중 법무부장관· 오탁근 검찰총장과 교정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전국 소년원장·소년감별소장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소년원 강화지침의 실천방안 ▲직업기능교육의 강화 ▲원생의 처우개선 ▲무의탁원생의 보호강화방침 등이 논의됐다.
또 이 회의는 올해 대구소년감별소를 신설하고 부산·광주·대전에 소년감별소를 연차적으로 증실,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 장관은 훈시에서 『최근소년범죄가 더욱 흉포해지고 있다』고 들고 『비행소년들의 교정업무를 맡고있는 소년원 관계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이들의 보호·교정업무를 수행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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