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 노인 30명 초치 박근혜양이 다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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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은 25일 하오 경남 남해·거제·통영군 내 낙도 노인 30명을 청와대로 초치, 다과를 베풀고 격려했다.(사진)
대한 노인회 중앙회(회장 박관수) 주선으로 24일 상경한 이들은 자기고장에서 새마음갖기운동에 앞장서온 70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박양은 『청소년선도 및 자연보호운동에 여러 할아버지들이 앞강서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맙게 생각했다』고 말하고 『청소년들로 하여금 어른을 존경하는 풍습을 할아버지들이 계몽하면 앞으로의 한국은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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