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로 갈까 큰 걱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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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윤종오씨(41·오리엔트 시계공업 상무)=죽음에서 다시 살아온 기분이다. 소련영내에서 장소를 옮길 때마다 혹시 북괴로 넘겨지는 게 아닌지, 장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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