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카라치23일 AP합동】「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주니어·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지원(플라이급), 정택동(페더급), 황충제(웰터급) 등 3명의 한국 「복서」들은 23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모두 KO승을 거두고 한국에 금「메달」 3개를 안겨주어 한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플라이급」의 김지원은 이날 「필리핀」의 「기하르노」를 1회 KO로 물리쳤으며 「페더급」의 정택동은 「파키스탄」의 「안와르·부트」에 2회 KO승을, 「웰터급」의 황충제는「파키스탄」의 「모하마드·야베드」에 1회 KO승을 거두고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