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고려 서전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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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5회 춘계전국대학농구연맹전이 지난해 우승「팀」인 연세대를 비롯, 15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7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연대·고대·한양대·명지대 등 강호들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여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대회는 3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상위 2개「팀」씩 6개 「팀」이 결승「리그」를 벌여 패권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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