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가봉 등 아주 4국과 경협의정서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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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는 「아프리카」의 「코트디봐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가봉」등 4개 국과 경제협력 의정서를 각각 체결, 양국간의 통산증대와 합작투자 증진을 위한 무역정보의 교환 및 통상 사절단의 교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태완선 상의회장은 17일 이 같은 협정체결 내용을 밝히고 「아프리카」제국이 정경분리 정책에 따라 경제협력에 있어서는 항상 문호를 개방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서부 「아프리카」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모로코」 「세네갈」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순방한 후 최근 귀국한 태 회장은 「아프리카」 지역이 상품시장 뿐 아니라 원양 어업 기지로서도 매우 유망시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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