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검정 대리시험 10대 1명 구속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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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고등학교입학검정에 대리 시험을 치르던 안모군(19·서울 도봉구 번동)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삼촌동 신 용산중학교에서 실시된 고입검정고시에 박모군(19)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르다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대리시험을 부탁한 박군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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