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종결단계 수사대 보낸 사실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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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는 14일 조공 서류도난 사건수사는 현지경찰 수사로 종결단계에 들어간 것이며 치안본부 특수수사대원을 부산에 보냈다는 모 석간지의 보도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라고 밝혔다.
치안본부 공보계장 조영환 총경은 치안본부로서는 이같은 단순절도 사건에 수사반을 파견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히고 다만 공산품 검사소의 「불량공산품 검사부정사건」(13일자 본보 7면 보도) 수사를 위해 백모 경감을 파견한 일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종관 부산시경국장도 치안본부 특수반의 파견은 전혀 허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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