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씨 7일 귀국|위증죄 적용 안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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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하원 윤리위 위원들과 조사관들은 박동선 씨가 공개 및 비공개증언에서 한국정부의 요원이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을 믿을 수는 없지만 정치헌금에 대한 증언은 신뢰할만한 것이었기 때문에 박씨에게 위증죄를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4일 보도했다.
한편 박씨는 7일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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