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의 총회에서 재선임된 김윤하 대한축구협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박준홍 부회장이 회장권한을 대행하게 됐다고 29일 박부회장 자신이 공식으로 발표했다.
박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난 김회장을 대신해 자신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히고 ①이제까지 벌칙에 묶여있던 축구인들 (선수 2·지도자4)은 4월l일자로 모두 사면한다 ②전용구장 건립은 오는 6월까지 기초조사를 끝내고 79년까지 매듭짓는다 ③6명의 이사를 증원한다 ④화랑「팀」 (「저팬·컵」출전)·「주니어·팀」·(「킹즈·컵」 출전)·선발「팀」( 「사우디아라비아」친선대회출전)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팀」은 평가전(4월·10월)을 별여 수시로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