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하 축구협회장 실무에서 손떼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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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1월의 총회에서 재선임된 김윤하 대한축구협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박준홍 부회장이 회장권한을 대행하게 됐다고 29일 박부회장 자신이 공식으로 발표했다.
박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난 김회장을 대신해 자신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히고 ①이제까지 벌칙에 묶여있던 축구인들 (선수 2·지도자4)은 4월l일자로 모두 사면한다 ②전용구장 건립은 오는 6월까지 기초조사를 끝내고 79년까지 매듭짓는다 ③6명의 이사를 증원한다 ④화랑「팀」 (「저팬·컵」출전)·「주니어·팀」·(「킹즈·컵」 출전)·선발「팀」( 「사우디아라비아」친선대회출전)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팀」은 평가전(4월·10월)을 별여 수시로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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