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사귄 여자와 동침후 금품훔친 남자 2명을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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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종로경찰서는 25일 김명철씨 (23·서울서대문구연회동537의150)와 김상돈씨 (24·서울강남구내곡동95)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3일 하오11시쯤 서울중구 풍전「나이트·클럽」에서 춤추러 왔던 남모 (24)·이모(20)양과 함께 춤춘후 이들을 여관으로 유인, 동침한 후 강제로 남양의 「핸드백」 속에서 현금 6만원과 싯가 7천원짜리 「선글래스」를 훔쳐 달아나려다 남양의 신고로 붙잡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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