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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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보다 좋은 연주자가 되려면 폭넓은 체험과 풍부한 인간미를 가져야된다고 생각해요. 콩쿠르도 끝났으니 좀더 학업에 충실해보고 싶어요.』 바이얼린 부문 1위(1석)를 차지한 김광군군의 얘기. 현재 서울예고 3년생으로 이화여고콩쿠르와 한국일보콩쿠르 대상의 경력이 있다.
세계청소년 오키스트러 단원으로 일본 연주여행을 하기도한 김군은 칼·프레시 콩쿠르(영국·7월 개최예정)에 나가는 것이 꿈.
바이얼린은 국민학교 2학년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의사인 김명수 여사(45)의 외아들. 이종숙 교수(이대음대)에게 사사했으며 좋아하는 작곡가는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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