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한은 순익 3백62억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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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77년의 한은 순익은 3백62억원으로 전년의 5백6억원에 비해 1백44억원이 줄었으나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
이같은 순익은 영업수익 중 예치금 이자수입이 전년비 2백45억원이나 늘어난 데 힘입었다.
자산총액은 외환보유고 증가로 1조1천3백42억원이 늘어난 4조3백53억원에 달했다. 한은은 무자본 특수법인으로 순익은 각종 적립금을 제하고 모두 국고에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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