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삼가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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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3일AP합동】「카터」미 행정부는 13일「이스라엘」에 36명의 인명을 앗아간「아랍·게릴라」들의「이스라엘」민간인「테러」공격에 대한 대응책으로『무고한 인명을 추가로 희생시키지 않도록』촉구했다.
한편 미 행정부 관리들은「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산하「게릴라」단체인「알·파타」가 이번「테러」의 장본인임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PLO를 비난하려 들지 않았으며「오딩·카터」국무성대변인은『이번 사건이 사실상 어느 특정집단과 연결이 되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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