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건설업체의 작년 공사실적 9천2백억 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우리나라 해외건설업체들은 77년 한해동안 9천2백3억 여 원의 각종 공사기성 고를 올려 7천8백78억8천여 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한 40여 개 업체 중 현대건설이 4천2백46억3천만 원의 기성 고에 3천3백76억9천여 만 원을 수령, 1위를 기록했고 ▲동아건설이7백71억 원▲대림산업7백4억 원▲삼환기업5백4억 원▲진흥기업 2백62억 원 등의 순. 1백억 원 이상의 기성 고를 올린 업체만도 이밖에 미륭건설·극동·한양주택·경남기업·한일개발·고려개발·율산건설 등 13개 업체에 달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