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사정 호도 위한 전근대적 작태 실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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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과 유정회는 8일 합동 간부회의를 거쳐 제99회 임시국회 폐회에 즈음한 공동성명을 발표, 『국가안보와 남북문제에 아무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만 열리면 헌정 심의 안을 들고 나오는 등 불과 2개월 전의 정기국회에서 결론을 내린바 있는 문제를 복잡한 당내사정을 호도하기 위해 재론하는 야당의 전근대적 작태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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