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후임에 CIA, 아키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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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엔릴레」「필리핀」국방상은 5일 미 중앙정보국(CIA)이 투옥중인「필리핀」야당지도자 「아키노」전 상원의원을「마르코스」대통령 유고 시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선정했었다고 말했다.
74년「마닐라」에 파견된 2명의 CIA연구관이「마르코스」대통령 유고 시 뒤를 이을 후보로 7명의「필리핀」관리들을 선정했었다고 밝히고 이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아키노」씨가 가장 유력한 인물로 물망에 올랐었다고 말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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