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2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슈퍼스타」 박찬숙을비롯. 조량숙·홍혜난등 3명의 대표선수를 보유하고있는 태평양화학이 「팀웍」의 난초로 경기마다 고전을 거듭하면서도 힘겹게 승리,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나섰다.
2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벌어진 제16회 춘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이틀째경기에서 B조의 태평양화학은 대표선수들과 나머지선수들과의 손발이 안맞아 조영난이 분전한 상업은에시종 고전끝에 63-5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또 국민은은 정미나(1m68m)·조춘실(1m60m단신) 「콤비」의 활약으로 은퇴선수가 많은 조흥은을 62-53으로 격파, 1승을 기록했다.
한편 제일은은 1년생 원살자가 「골」 밑을 굳건히지켜 한국화장품을 63-53으로 완파, 첫승리를거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